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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엄원상 골’ 울산현대, 수원삼성에 2대1 승리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2-07-16 20:57:27조회 : 1758



울산현대가 홈에서 수원삼성을 제압했다.

울산은 16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서 이규성의 데뷔 골과 엄원상의 10호 골을 더해 수원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홍명보 감독은 4-2-3-1을 가동했다. 레오나르도가 원톱, 바코, 황재환(U22),엄원상이 2선에 배치됐다. 이규성과 원두재가 중원을 꾸렸고,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양 팀은 전반 초반에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울산이 흐름을 잡았다. 전반 7분 이규성이 코너킥을 낮게 올렸고, 수원 문전에서 엄원상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빗맞았다. 9분 이명재 크로스에 이은 엄원상의 문전 헤더가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11분 상대 문전 크로스 혼전 상황에서 바코가 접고 때린 왼발 슈팅이 골라인 통과 직전 수원 사리치에게 걸렸다. 14분 역습 상황에서 설영우가 빠른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양형모에게 막혔다.

계속 울산의 분위기였다. 레오나르도, 바코, 황재환, 엄원상이 활발한 연계 플레이로 수원을 계속 흔들었다. 전반 32분 이명재가 측면에서 왼발로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다. 문전에서 레오나르도에게 닿기 전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35분 레오나르도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감아 찬 슈팅이 약했다.

전반 막판 울산이 피치를 올렸다. 전반 43분 이명재의 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가 박스 안에서 날린 슈팅이 양형모 품에 안겼다. 45분 이규성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가 골대를 강타했다. 흐른 볼을 바코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비껴나갔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전반 내내 분투한 황재환을 빼고 주장 이청용을 투입했다. 울산이 계속 리드했다. 후반 5분 설영우의 컷백을 받은 엄원상이 상대 박스 안에서 접고 왼발로 때린 슈팅이 양형모 손끝에 걸렸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6분 설영우가 빠르게 스로인을 전개했다. 수원 골에어리어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있던 레오나르도가 볼을 내줬다. 이규성이 문전에서 지체 없는 대포알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울산 데뷔골. 호랑이굴이 달아올랐다.

울산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10분 엄원상이 수원 측면에서 아크 정면으로 드리블 돌파 후 패스를 찔렀다. 레오나르도가 문전에서 슈팅한 볼이 수비수에게 막혔다.

주도하던 울산의 쐐기포가 나왔다. 후반 18분 이명재가 오버래핑 후 크로스를 했다. 엄원상이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22분 코너킥에서 상대에 실점했다.

경기는 뜨거워졌다. 후반 30분경 울산 레오나르도가 문전에서 매서운 슈팅을 날렸다. 33분 원두재 대신 박용우로 미드필드를 두텁게 했다. 상대가 공격을 전개하자 울산 수비진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42분 선제골 주역인 이규성이 나가고, 윤일록이 들어왔다. 막판 수비 안정을 더한 울산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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